[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] SK에코플랜트가 2050년 최대 600조원 규모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등 폐배터리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혁신기업 투자에 나선다.SK에코플랜트는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혁신기업 ‘어센드 엘리먼츠(Ascend Elements)’와 총 5000만 달러(674억원)의 주식매매계약(SPA)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. 폐배터리 사업 밸류체인 구축으로 빠른 성장이 진행되는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.이번 체결식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미국 법인에서 진행됐고 박경일